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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DC의 꽃, 학급회의의 실제 우리는 매일 아이들의 성장을 위한 여행을 한다. 그 여행의 과정엔 즐거운일도 많지만 하나하나 이야기 하기 어려울 정도의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고, 이로 인해 많은 교사들이 좌절하고 상처를 받기도 한다. 그리고는 교실을 나오면서 ‘나는 좋은 교사일까 좋지 않은 교사일까?’를 고민한다. 이 과정은 지금도 이런 고민을 하고 있을 많은 교사들을 위해 기획되었다. 우리는 모두 다 소중한 교사이다. 내가 좋은 교사인지, 나쁜 교사인지를 생각하기 이전에 '내가 하는 방법이 아이들에게 지금 도움이 되고 있는지 도움이 되지 않는지', '효과적인지 효과적이지 않은지', '어떤 영향을 미치는지'를 고민해야 한다. 본 과정에서는 우수 사례가 아닌 우리 교실의 일상 모습을 담아 그 어려움에 공감하고, 함께 해결책을 찾는 과정을 담았다. 학생과 교사 모두 중요한 사람으로 존중받고, 자신의 능력을 믿을 수 있게 격려하고, 학생과 교사가 삶의 모든 영역에서 중요한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방법을 이야기한다. 이를 통해 문제를 배움의 기회로 바라보는 관점을 얻을 수 있고, 내가 아닌 우리가 만드는 민주적인 교실의 기준을 세울 수 있을 것이다. 00:23:5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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